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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강윤성 감독이 '킹덤' 시리즈의 두 번째 외전인 '킹덤: 세자전'(김은희 극본)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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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뒤덮은 좀비떼에 맞서는 세자와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킹덤' 시리즈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아신전'. '킹덤: 세자전'은 앞선 시리즈와 또 다른 이야기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후궁의 아들로 태어난 세자지만 좀비와 맞서 싸우면서 점차 군주의 역량을 갖추게 된 이창(주지훈)의 과거와 현재를 다룬 외전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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