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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한 태국의 공포 영화 '랑종'(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노던크로스·GDH 제작)이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직후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상상하던 것을 명확하게 그려낼 수 있게 해주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배우의 리얼한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극의 몰입감을 더한 배우들의 연기를 극찬하는 반응들이 이어져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배우들의 혼신의 열연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린 '랑종'은 올여름 전에 없던 스릴과 재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작품이다. 나홍진 감독이 기획 및 제작에 참여했고 '셔터'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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