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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가 다음달 18일 오후 10시 50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최강 능력치 빌런의 덫에 빠진 송승헌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무장 태세를 갖춘 채 범죄 현장을 샅샅이 수색하는 송승헌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피해자 목소리가 들립니다. 빨리요. 시간이 없어요"라는 누군가의 지시 아래 송승헌은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고군분투로 눈길을 끈다.
그러던 중 돌연 화면이 전환돼 숨 멎는 긴장감이 더해진다. 누군가가 CCTV를 통해 송승헌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첫 공개된 빌런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한다. 검은 우비를 뒤집어쓴 뒷모습의 아우라와 함께 CCTV 너머 송승헌을 비웃듯 입가에 조소를 머금고 있어 섬뜩함마저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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