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사 가는 날 이곳에서 참 많은 추억이 있었던 곳인데 떠나네요. 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할게요. 이곳에서 로시 로라 시집 보낼 줄 알았는데 이렇게 급하게 이사 갈 줄이야. 한치 앞을 모르는 우리의 삶입니다. 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하면서 새롭게 또 삶을 시작해봅니다.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글로 이사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삿짐이 쌓인 홍지민 부부의 집 전경이 담겼다. 홍지민은 이어 남편과 함께 집을 떠나 보내며 마지막 셀카를 찍었다.
홍지민은 지난해 12월 tvN '신박한 정리' 의뢰인으로 출연,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집을 탈바꿈한 지 4개월 만에 갑자기 이사 가는 홍지민 부부에게 팬들의 응원이 함께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