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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놀라운 힘을 자랑하며 인간 체중계 '영바디'에 등극한다.
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마주한 이영자와 이준이는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이영자는 이준이에게 "나는 너 들어보면 몇 kg인지 알 수 있어"라며 인간체중계 '영바디' 면모를 자랑했다고. 이어 이영자는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준이를 깃털처럼 가볍게 번쩍 안아 든 후, 이준이의 몸무게를 정확하게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준이 뿐이 아니었다. 이영자는 "저 무거워요"라며 손사래 치는 김재원까지 순식간에 번쩍 안아보더니 몸무게를 정확히 맞췄다. 김재원은 이영자가 자신을 들어올린 사실에 얼떨떨해함과 동시에 몸무게를 맞춘 것에도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그렇다면 과연 이영자는 이준이, 김재원에 이어 이경규의 몸무게까지 맞췄을까? '인간체중계 영바디' 이영자의 놀라운 능력과 이유리가 이영자에게 안긴 이경규에게 "공주님 같다"며 감탄한 진풍경은 4월 2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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