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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다윗이 영화 '최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들에 대해 말했다.
조현 뿐만 아니라 김도훈, 남민우까지 후배 배우들의 열정에도 감탄했다. "조현, 도훈, 민우 세명에게 공통적으로 느낀건 정말 세 사람 모두 정말 뜨거웠다는 거다. 항상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고 힘이 넘쳤다. 쉬는 날에도 서로 연락을 하고 전화를 하고 의견을 많이 나눴다. 제가 촬영이 없을때 촬영장에 보러 갔었는데 제가 스스로 부끄러워질 정도로 열심히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다윗은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진행했던 '최면' 촬영이 쉽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꺼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소 섭외도 어려웠다. 그래도 그때는 다행히 5인 이상 집합 금지 상황은 아니었다. 다만 촬영 여건이 어려웠다. 촬영을 하기로 했던 곳이 촬영 취소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면'은 영화 '검객'(2020)을 연출한 최재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다윗, 조현, 김도훈, 남민우, 김남우, 손병호, 서이숙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사진=㈜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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