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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1세대 래퍼 후니훈이 영화 '기생충' 참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후니훈은 영화 '기생충' 그림 작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외국에서 친구와 여행 중 '기생충' 연출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후니훈. 그는 "전 날 여행을 왔는데 연락을 받았다. 친구도 '당연히 가야지' 하더라"면서 "미팅에 갔더니 봉준호 감독님과 연출팀, 미술 감독님이 계셨다. 안되면 사진이라도 찍어야지 마음이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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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그림은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수상 후 100억원을 제시받았다고. 후니훈은 "모 기업에서 100억원을 제시했다고 들었다"면서 "판매를 할 수 없는 작품이다. 계약상 감독님과 제작사에게 소유권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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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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