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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잔혹한 냉혈 본색이 드러났다!"
극중 오윤희(유진)는 결국 하윤철(윤종훈)로부터 이혼 서류를 받으면서 "설마 내가 진짜 남편이라도 되어 주길 바랐어?"라는 말로 큰 상처를 받았고,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다시 가겠다는 말을 남긴 채 집을 떠났다. '쉐도우 싱어' 사건으로 청아재단에서 쫓겨날 위기에 몰린 천서진(김소연)은 주단태(엄기준)가 청아그룹 대주주들을 따로 만나고 있으며, 이번 대타건과 함께 상대가 오윤희였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도비서(김도현)의 고백에 경악하고 말았다. 그 사이 주단태는 이규진(봉태규)으로부터 오윤희, 하윤철의 이혼 사실을 듣게 된 데 이어, 천서진과 하윤철이 키스를 하는 것을 목격하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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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하윤철 진짜 국민 쓰레기 등극! 천서진, 주단태랑 나락으로 떨어지길..!" "최고 빌런은 주단태였어! 이제 천서진도 끝이네..." "나애교 진짜 정체가 뭐지?! 제발 윤희, 로건과 공조했으면!!" "마지막 키스... 아니 인공호흡 대박!! 나 왜 설레는거지..?ㅎㅎㅎ"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9회는 오는 19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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