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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세자매'(이승원 감독, 영화사 업 제작)가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엔딩 곡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이소라가 부른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는 감수성 가득한 목소리에 섬세한 첼로 선율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욱 짙은 여운을 오래도록 남길 예정이다.
이렇듯 세 자매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따뜻한 감성이 담긴 엔딩 곡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 '세자매'는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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