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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윤스테이'가 영업 2일 만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며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자나 깨나 윤스테이의 효율적인 경영을 생각하는 이서진은 상황 정리 보드를 만든다. 작은 사이즈의 주문표 대신 큰 보드에 다이닝 룸별로 주문과 서빙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끔 정리하는 것. 저녁마다 가짓수가 다양한 코스요리가 준비되는 만큼, 주방과 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정유미와 박서준은 새로운 메뉴와 소스를 고민하고 개발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남다른 요리 열정을 불태운다고 전해진다.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영업 2일 차를 맞이한 윤스테이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 흡사 전쟁터 같았던 첫날 덕분에 급성장한 임직원들은 여유를 느끼면서도 윤스테이의 효율적인 경영 방식과 손님의 만족을 위해 고민한다"라며 "한국 드라마를 즐겨본 덕분에 이서진을 '가장 잘생긴 조선의 왕'이라고 표현하는 새로운 손님들의 등장 등 다양한 이야기와 점점 만능이 되어가는 임직원들의 활약도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tvN '윤스테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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