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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맛남의 광장' 이지아가 정극 연기로 과메기 완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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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백야식당이 열렸다. 이번 메뉴는 당연히 과메기. 멤버들 중 과메기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다. 특히 김희철은 과메기를 아예 안 먹었다.
이지아는 김을 빼고 싸먹어보라는 백종원의 말을 따라 과메기쌈을 맛f다. 이지아는 "이게 훨씬 맛있다. 하나도 안 비리다"라고 감탄했다. 백종원이 싸준 과메기쌈을 맛본 김희철은 "생갭다 전혀 비리진 않다. 과메기가 비려서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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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종원은 곰치국과 과메기 튀김도 만들었다. 곰치국을 맛본 이지아는 "이거 완전 해장 음식"이라고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지아는 "다들 복 받은 거다. 이 맛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거 아니냐"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백종원이 즉석에서 만든 과메기 튀김도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다음 메뉴는 김동준이 주방장으로 나섰다. 김동준이 준비한 메뉴는 훈제 오리 시금치볶음. 김동준이 간단하게 만든 요리에 백종원도 "실력 많이 늘었다"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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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후 본격적으로 과메기 홈쇼핑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메뉴는 특별히 밀키트로 구성됐다. 과메기에 쌈채소들을 같이 포장해서 판매하기로 한 것. 판매 목표량은 2000박스다.
생방송을 앞두고 이지아는 홈쇼핑 열정을 펼쳤다. 이지아는 적극적으로 상황극 지도를 하며 열연을을 예고했다. 생방송이 시작되고, 이지아는 과메기를 안 먹으려는 유병재의 엄마로 변신했다. 이지아는 반찬 투정하는 유병재를 향해 "죽여버릴 거야!"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지아의 정극 연기 덕인지 과메기는 금세 1300박스가 넘게 팔렸다. 이 기세를 몰아 이지아는 과메기 조림을 만들며 판매에 열을 올렸다. 모두의 열일에 과메기도 완판에 성공했다.
며칠 후, 백종원은 과메기를 들고 편의점 본사 직원들을 찾았다. 백종원은 "많은 사람들이 과메기를 맛봤으면 좋겠다"며 밀키트를 꺼냈다. 또한 1인 가구들도 먹을 수 있는 구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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