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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펫 비타민' MC들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또한 유기동물의 치료와 구조에 앞장섰던 '도와줘요 펫뷸런스' 코너의 마스코트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김수찬을 보고 최근 그의 팬클럽이 유기견 보호 센터에 사료 3000kg을 기부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에 김수찬은 '펫 비타민'으로 인한 선한 영향력을 실감하며 감사함을 표현한다. 두 사람의 따뜻한 소식과 함께 전현무, 한승연, 박성광, 김수찬은 다 같이 봉사활동을 계획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며 달려온 '펫 비타민'의 MC 전현무, 한승연, 붐, 김수찬과 스페셜MC 박성광은 모두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워본 경험이 있어 건강한 반려생활을 향한 관심과 공감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펫 비타민'은 21일 오후 8시 30분에 12회가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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