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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천만 배우 박중훈과 농구대통령 허재에 이어 2002 월드컵 전설 황선홍, 안정환이 온다.
또 그들의 빽토커로는 2002 월드컵의 영광을 함께 나눈 대한민국 대표 골 넣는 골키퍼 '꽁지머리' 김병지와 이탈리아전 황금 동점 골의 주인공인 설기현이 출연해 두 사람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중훈과 허재의 역대급 황토 화덕구이 먹방이 이날의 백미로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또 박중훈과 허재의 이름이 나란히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박중훈과 허재의 마지막 에피소드이자 안정환-황선홍의 첫 번째 자급자족 스토리는 오는 25일 월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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