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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유재석이 '무한도전' 컴백을 바라는 팬들에게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했다.
지난 해 말 '놀면 뭐하니?'로 영예의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저와 '놀면 뭐하니?'를 키워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리겠다. 올해도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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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이날 오후 6시 라이브 먹방을 예고하기도 했다. 네티즌에게 저녁 메뉴를 추천받던 중 유재석은 음식을 크게 가리지 않느다면서도 "마라탕은 당기지 않는다" "민트 초코는 선호하지 않는다"라며 까탈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이 까탈스러운 거 아니냐며 채팅을 치자 유재석은 "집에서 나경은에게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 제가 차려먹겠다고 얘기한다"며 웃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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