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파트너사 텐센트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국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인 CFPL(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의 17번째 시즌을 개막했다.
이번 시즌에는 총 10개의 프랜차이즈 팀이 참가한다.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이 선수단을 개편해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으로 팀명을 바꿨으며, 중심 선수로 활약 했던 'N9' 왕하오와 'DBQ' 주싱웨이가 바이샤로 이적했고, 팀의 리더였던 'MziN' 마저가 은퇴하는 등 선수단 개편이 이뤄졌다. 또 쑤닝을 인수한 엑스락이 CFPL에서 새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해 CFS와 같이 경기 속도 향상을 위해 대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기 종류를 추가했다. CF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총기 외에도 M200 시리즈의 저격 총이 추가되면서 보다 다양한 양상의 경기가 열릴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