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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OTT 웨이브(Wavve)와 유튜브에 선 공개한 MBC 스포츠 예능 '마녀들'이 MBC지상파와 케이블TV에 편성됐다.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12년차 치어리더 박기량,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박지영, NC다이노스 투수 강동연 선수의 친누나인 배우 강소연도 저마다의 재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한 멤버는 기대 이상의 잠재력을 선보여, 구단주를 맡은 허구연 해설위원으로부터 "야구계의 보배를 연예계에 뺏겼다"는 통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촬영 현장에는 코미디언 박성광과 MBC스포츠플러스 김희주 아나운서가 매니저로 등장해, 촬영장의 긴장을 완화하고 재미를 더했다. 심수창(전 LG트윈스 투수) 감독의 코칭 아래 훈련을 받은 '마녀들' 멤버들의 활약상은 웨이브와 유튜브 '엠빅뉴스' 채널을 통해 입소문이 이어져 폭발적인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은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마녀들'의 진심어린 열정과 노력이 느껴질 것"이라며, 야구팬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봐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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