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의 생일과 9주년 결혼 기념일을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윤혜진은 "우리 집 48은 나름 12시 땡하고 서프라이즈 해주려다 케이크를 사러갔다 오면서 눈길에 미끄러졌다. 상상하니 짠하다"면서 "우리가 그렇지 뭐. 안 하던 걸 하면 사고나 하지마(뻥이야 계속 분발해줘) 21.1.9 결혼기념일. 생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윤혜진은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서도 "잠들었는데 12시에 깨워주심. 이런것도 해주시고 오래살고 볼일"이라며 "자빠지심. 참 가지가지하는 우리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