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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차승원이 드라마 '그날 밤'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면모까지 동시에 내뿜는 차승원의 새로운 성장형 캐릭터 변신이 어떠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차승원은 드라마 '시티홀', '최고의 사랑', 영화 '선생 김봉두', '하이힐'등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 받았다. 로맨스, 스릴러, 액션, 코미디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그는 올해 영화 '싱크홀',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됐던 '낙원의 밤'으로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차승원이 '그날 밤'에서 또 어떤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날 밤'은 영국 BBC 'Criminal Justice'를 원작으로 한국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할 계획이다. 2021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하며,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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