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M 측 "태연 향한 악의적 비난+비방 목적 게시글 유포...법적 대응"(전문)[공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12-30 23:3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들에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및 SNS, 포털사이트 등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연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
이는 개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아티스트에게 큰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는 행위로,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하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자료 취합을 마치는 대로 법률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하여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팬 여러분께서도 불법 행위에 대한 증거 자료를 1월 3일까지 당사의 제보 메일계정으로 보내주시면, 신중하게 내용 검토 및 취합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며 "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 각종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하에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및 SNS, 포털사이트 등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연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아티스트에게 큰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는 행위로,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하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자료 취합을 마치는 대로 법률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하여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위와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한 증거 자료를 1월 3일(일)까지 당사의 제보 메일계정으로 보내주시면, 신중하게 내용 검토 및 취합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 각종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하에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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