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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윤상현이 삼남매 아이들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한다.
인형 같은 미모를 가진 삼 남매의 첫째 딸 나겸이(6세)는 아빠와 동생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속 깊은 아이. 더불어 감수성도 풍부해 마치 동화 속에서 나온 것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둘째 딸 나온이(4세)는 다양한 표정부터 인생 2회차를 연상케 하는 말투까지 모든 것이 러블리 그 자체다. 헤어 나올 수 없는 사랑스러운 애교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막내아들 희성이(3세)는 아빠를 쏙 빼 닮은 외모와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만화보다 아빠 드라마를 좋아하고 누나의 치마를 입고 노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3인 3색 김포 삼남매의 폭풍 성장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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