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놀면 뭐하니?'의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이 이번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탁재훈-윤종신-김범수에 이어 이문세-존 레전드까지 '레전드'와 진짜 '레전드'의 역대급 라인업이 예고된 가운데, 2020년 크리스마스와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 새해에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앞서 본캐 유재석과 시청자가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겨울 소환 송으로 수많은 추천을 받아 이문세와 존 레전드의 노래가 플레이리스트에 선정됐다. 특히 존 레전드의 '브링 미 러브(Bring Me Love)'는 유재석이 요즘 흠뻑 빠져 있다며 추천했던 곡으로 존 레전드 측에서 라이브 방송을 보고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존 레전드는 유재석과 한국 팬들을 향한 메시지와 함께 직접 피아노를 치며 '브링 미 러브(Bring Me Love)'를 부르는 영상을 보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주 방송에서 유재석과 김종민이 '겨울 노래 구출 작전'에 이문세를 섭외하기 위해 직접 나선 모습도 공개된다.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그가 이번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이유와 과정은 어땠을 지 관심을 모은다.
2020년 크리스마스와 2021년 새해에 잊지 못할 겨울 추억과 위로를 선사해줄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첫 무대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올 한 해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