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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전참시' 스태프 코로나19 확진→두 번째 검사…'아맛' 측 "상황 지켜보는 중"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12-22 20:5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홍현희가 또 한 번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22일 MBC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전참시'는 지난 19일에 이어 오는 26일 방송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MBC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조연출과 '복면가왕' 외부 카메라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상황. 이에 MBC 예능국은 감염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녀들'을 포함해 '백파더', '놀면 뭐하니?', '쇼!음악중심' 등 여러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대거 결방을 알린 상황이다. 현재 MBC 측은 확진자의 주요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파악해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홍현희는 해당 스태프와 촬영을 함께 해 매니저와 함께 또 한 번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홍현희는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당시 TV조선 '뽕숭아학당'을 함께 촬영해 남편 제이쓴과 함께 검사를 받았던 상황. 당시 홍현희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자가격리가 해제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를 기다리는 중이다.

홍현희는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도 출연 중이다. 이에 대해 '아내의 맛' 측은 "홍현희 씨의 '아내의 맛' 녹화는 12월 20일 전에 촬영 됐다"며 "현재 코로나19 검사 진행중인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과는 동선이 전혀 겹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홍현희씨의 '아내의 맛' 녹화 참여는 관련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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