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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혼자산다' 이시언이 무지개 회원들이 이별 여행을 떠났다.
아쉽게도 '나 혼자 산다'를 떠나는 든든한 맏형을 위해 지난 추억 되새길 리마인드 정모를 준비한 것.
이시언은 "오늘은 무지개 회원님들과 이별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고 담담하게 전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즐겁게 보내주는 것도 우리만의 방식"이라는 이시언과 함께 새로운 추억 마일리지를 적립했다.
특히 이시언은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5년이라는 시간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사랑합니다"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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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작진과 긴 상의 끝에 연기자로서 조금 더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 드렸고, 많은 고민 끝에 함께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그동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신 사랑 늘 기억하며, 앞으로 연기자로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나 혼자 산다'와 무지개 멤버들에게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시언은 다음주 스튜디오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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