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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은빈이 드라마를 점령하고 영화계로 향한다.
박은빈은 아역시절을 포함해 연기경력 20년이 넘은 독보적 배우. 최근까지 '청춘시대'를 포함해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까지 다수 작품을 성공으로 이끌며 '믿고 보는 배우'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특히 그가 주연을 맡았던 '스토브리그'는 19.1%(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까지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뒀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도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박은빈의 영화 도전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947 보스톤' 촬영도 함께했다. 드라마계에서 선한 역을 주로 맡으며 '믿보배'로 떠오른 그가 '마녀2'를 통해 영화계에서 어떤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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