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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겨울 남자들의 감성 카리스마 대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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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최강 퍼포머 카이가 데뷔 8년만에 처음으로 솔로 출격을 알린다.
카이는 두말 필요없는 글로벌 K팝 그룹 엑소의 메인댄서이자 센터로, 슈퍼엠의 멤버로 활약해왔다. 또 '안단테' '우리가 만난 기적' 등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30일 발매되는 카이의 첫 솔로앨범 '카이(KAI)'는 직진 러브송을 예고한 타이틀곡 '음(Mmmmh)'을 비롯해 트렌디한 분위기의 6곡이 수록됐다.
무거운 베이스 그루브가 특징인 PB R&B '낫띵 온 미(Nothing On Me)', 미국 유명 프로듀서 마이크 데일리(Mike Daley)가 만든 '리즌(Reason)', 스타 프로듀서 차차말론이 작업한 PB R&B '라디으 오어 다이(Ride Or Die)' 등 다채로운 매력의 음악들로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카이만의 색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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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2년 반만의 귀환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도 2년 반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환희는 24일 오후 6시 새 싱글 '널 사랑했던 계절'을 발표한다.
'널 사랑했던 계절'은 놓쳐버린 사랑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애초 이번 곡은 23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를 하루 연기했다.
환희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활동 당시와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의 보컬과 무대를 준비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본격 소통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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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의 아들인 환희가 래퍼 지플랫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
최환희는 자작곡 '디자이너'를 발표했다. '디자이너'는 경쾌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여성 솔로 가수인 혼담이 피처링 참여했다.
최환희는 "음악 코드는 A부터 G까지 있다. 지플랫은 존재하지 않는 코드로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을 담은 활동명이다.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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