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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안타까운 부고를 전했다.
서 교수는 '부디 하늘 나라에서 만큼은 고향인 경남 사천에 꼭 방문하시길 바랄 뿐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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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하하는 우토로 마을을 방문해 마을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1세대 주민인 당시 91세 강경남 할머니를 만났고 유재석도 뒤늦게 도착했다. 이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고 가족사진도 남겨줬다.
특히 하하는 강경남 할머니의 고향인 경상남도 사천군 용현면을 찾아 직접 찍은 셀프 카메라 영상과 사진을 전하기도 했다. 강경남 할머니는 하하의 영상을 보며 "고맙다"고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헤어지며 강경남 할머니는 하하와 유재석에게 "나쁜 짓 하지 말고 살아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저희가 너무 늦게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할머니 부디 건강하세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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