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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책받침 여신' 이연수가 '공개 구혼'에 나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수가 51세 생애 첫 핼러윈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파티에 노래 '풍요 속 빈곤'을 부른 가수 김부용과 쿨의 김성수가 강제(?)로 초대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연수의 매니저가 김부용의 '친형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래서 이연수는 "김부용과 가족같이(?) 지낸다"면서 "김부용의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며, (김부용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의 '단골'"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김부용과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또한 패널 홍경민이 "누나(이연수)의 책받침이 있었다"라고 밝힌 데 이어, 쿨의 김성수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을 연수 씨 때문에 1회부터 봤다"며 이연수의 찐(?) 팬임을 수줍게 고백해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이연수도 "(김성수 씨) 실물이 훨씬 잘생기셨다"며 싱글들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원조 '책받침 여신' 이연수가 함께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는 오늘(18일) 밤 8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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