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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우새' 김승우가 갱년기라고 고백했다.
또한 자녀들의 사춘기에 대해 "우리 큰애 같은 경우는 사춘기가 정말 짧게 지나갔다. 한 두달 만에 지나갔다. 미리미리 친구처럼 지내놔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속내를 털어 놓는다"고 사춘기 아이들 둔 부모들에게 조언했다.
이에 신동엽은 "사춘기 자식과 갱년기 부모가 있으면 부모가 이긴다더라"고 말했고, 김승우는 "맞다. 내가 요새 갱년기다. 자식들이 짜증낼 때 내가 식은땀 흘리면 알아서 피해준다. 남자들도 갱년기가 온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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