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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故박지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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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이 있었으며, 박지선의 모친은 서울에 올라와 함께 생활해오던 중이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지선은 '개그콘서트', '폭소클럽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사물의 재발견'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고양이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각종 쇼케이스와 제작발표회 MC로 활약 중이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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