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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박하선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배우 류수영과 결혼한지 5년차인 박하선은 남편에 대한 애정도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연애시절 남편을 놓치기 싫었다" "미쳐있었다"라며 애정 폭발 고백을 하는가 하면 그네를 타다가(?) 류수영과 결혼하게 된 스토리까지 공개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던 하선이 결혼 후 확 달라진(?) '현실' 부부의 세계를 공개하면서 녹화장을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박하선은 류수영의 애정씬에 대해 결혼 전후로 달라진 마음가짐을 밝히며 뜻밖의 쿨내(?)를 풍겼다고. 그뿐만 아니라, '우주에 남편과 둘만 남는다면~?' 이라는 질문에 200%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아 母벤져스의 폭풍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꾸밈없는 입담으로 母벤저스와 찰떡 케미를 선사한 박하선은 오는 11월 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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