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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1주년 맞이 밀키트 출시 결정, 집에서 우승메뉴 맛본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10-30 10:0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1주년 맞이 밀키트 출시가 확정됐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해 이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승한 메뉴가 방송 바로 다음 날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편스토랑'은 매 대결마다 의미 있는 대결 주제를 선정, 국내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해왔다. 뿐만 아니라 출시 메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결식아동, 코로나19 기금 등으로 기부해 시청자들의 소비가 기부로 직결되는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추구하고 있다. 최근 1주년을 맞이한 '편스토랑'은 1억 3천여 만 원의 기부금 돌파를 공개하며 웃음과 재미, 선한 영향력까지 선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편스토랑'이 1주년을 맞이해 또 하나의 특별한 소식을 전했다. 1주년을 기점으로 우승메뉴의 밀키트 동시 출시를 결정한 것. 앞으로는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과 밀키트 제품이 동시 출시된다. 밀키트(meal-kit)는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이다. 동봉된 조리법대로 직접 요리하면 된다.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출시를 통해 편의점뿐 아니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편스토랑' 밀키트 출시는 특히 해당 편의점뿐 아니라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 편리하게 집에서 배송 받을 수 있다.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인해 '홈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고, 비대면 배송이 더욱 확산되면서 '편스토랑'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30일 방송되는 '편스토랑' 1주년 특집은 밀키트 출시 소식과 함께 오랜만에 돌아오는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의 등장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얼굴에 점을 찍고 부캐 '이요리'를 장착한 이유리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유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으로 또 한 번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밀키트 출시부터 이유리 컴백까지, 꽉 찬 재미로 돌아오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1주년 특집 세 번째 이야기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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