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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함소원, 회사 대표 됐나…"11월 사훈은 지치지 말자, 직원은 두 명"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10-30 09:37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회사 사훈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창한 사훈을 생각하다가 제가 평소에 하루를 살아내는 방법을 적어드렸네요. 여러분 웃지 마세요. 직원은 고작 두 분 뿐이시지만..ㅋㅋㅋ 우리 회사 창립일은 2020년 8월 15일입니다. 대한독립만세"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직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이 메시지에는 함소원 회사의 11월 사훈이 담겼다. 함소원은 "절대 지치지 말자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 하지만 내일 없는 것처럼 오늘을 불태우며 일하자. 어차피 오늘도 얼마 안 남았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가자"라며 직원들과 의지를 다졌다. 함소원의 사훈에 팬들은 함소원이 진짜 회사를 차린 것이냐며 궁금해하고 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의 나이차이를 딛고 2018년 결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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