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국회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어제 원인 모를 목 통증이 왔다. 신혼 초부터 1, 2년에 한 번씩 오는데 한 번 오면 혼을 빼놓을 만큼 아프다. 어제 내내 응급실에 누워있고 오늘도 아파서 결국 남편이 행사를 같이 가주고 남편이 대신 사회도 봤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부부가 같은 일을 하니 아플 때 대신해줄 수도 있고 너무 좋다. 남편 최고!!! 오늘 더 멋있어 보였음"이라며 대신 사회를 보는 남편 김원효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심진화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후에는 "좋아진 컨디션으로 다음 스케줄 고고"라는 글과 함께 가을 여인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