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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연석이 프랑스 영화 '고요한 아침(Matin Calme)'에 출연한다.
극 중 유연석은 형사 '박진호'로 분한다. 진호는 반듯한 외모에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형사로, 프랑스 법의학 교수 알리스 로네(올가 쿠릴렌코 분)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유연석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그리고 최근 뮤지컬 '베르테르'까지 장르와 분야를 불문하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열렬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에서는 더욱 도전적인 변신을 거듭해왔기에, 프랑스 영화 '고요한 아침(Matin Calme)'을 통해 세계로 무대를 넓혀나가는 유연석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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