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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 "훈련 중 무릎 연골 손상" [공식]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9-25 14:5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이 현역 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용준형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
2019년 4월 2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용준형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하던 중,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았다"며 "
이후 재활치료를 받으며 복무의무를 수행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이어 "

따라서 현재는 소속이 이관되어 2020년 6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라며 "앞으로도 용준형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제대일까지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jlee@sportschosun.com

이하 용준형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 Ent. 입니다.

용준형의 군대 보충역 편입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2019년 4월 2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용준형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 하던 중,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재활치료를 받으며 복무의무를 수행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소속이 이관되어 2020년 6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입니다. 앞으로도 용준형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제대일까지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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