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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충격 후 화를 참지 못하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그리고 엄마는 "어느 날 집에 있던 30cm 자를 보고 금쪽이가 자지러지게 울고 난리가 났었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안타까운 사연에 녹화 현장은 분노와 충격으로 엄숙해지는데. 오은영은 부모의 슬픔에 함께 마음 아파하면서도 금쪽이의 회복을 위해서 "금쪽이의 마음을 잘 들여다봐야 한다"며 평소 감정적인 대화를 많이 나눠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감정의 의미를 부여해주고,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의 언어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RC카 장난감을 두고 형제간의 다툼이 발생했고 중재하는 아빠의 모습이 보인다. 화가 난 엄마는 "그냥 둘이 치고 받고 싸우게 놔두지 그랬어!"라고 말했고, 그 말을 되뇌던 금쪽이는 "말이 충격적인 게 아니라 뜻이 충격적인 거잖아! 나를 죽이려는 거잖아!"라며 울분을 토한다. 생각지도 못한 금쪽이의 발언에 모든 출연진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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