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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M 최강 어벤져스' 슈퍼엠(SuperM)이 빌보드를 정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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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은 "두 곡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 어울린다. 색이 다른 곡을 하나로 만드는 것에 대한 도전과 성취감을 느꼈다. 샤이니 '셜록'을 이렇게 해본 적 있는데 노하우를 깨우친 느낌이다. 우리는 퍼포먼스에 강한 그룹이지만 노래로 감정선을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이기도 하다. 그런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곡 작업에 참여한 스웨덴 프로듀싱 팀 문샤인은 "코로나19로 갈 수는 없지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주최하는 온라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슈퍼엠은 여러 그룹이 뭉친 슈퍼팀이라 여러 팀을 대변해 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인피니티'와 '몬스터'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 우리도 SM도 만족한 결과가 나왔다.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에게도 큰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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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는 "우리가 미국에서 처음 데뷔한다고 했을 때 이수만 선생님이 K팝 어벤져스라고 소개했는데 실제로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답했다.
특히 슈퍼엠은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 '슈퍼엠'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가수가 데뷔 앨범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이들이 처음이었다. 이에 첫 정규앨범으로 새롭게 쓸 성적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백현은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1위를 해서 부담이 있었다. 앞서 말했듯 우리 음악을 통해 힘이 된다면 그걸로 만족할 것 같다. 좋은 에너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음 속 머리 속에 담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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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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