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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KY(스카이) 채널(이하 'SKY')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솔루션 여왕' 함소원이 출격, 1회부터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애로부부'를 시청한 애청자의 포스를 유감없이 공개한다.
28일 방송될 '애로부부' 10회 예고편에선 새빨간 의상을 입고 "뜨거운 애로를 알려드릴게요"라며 스튜디오에 나타난 함소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날 함소원과 5MC가 지켜본 '애로드라마'에서는 독기로 가득한 "말귀 못 알아 먹니?"라는 대사와 함께, 서로 머리채를 잡고 뒤엉켜 싸우는 두 여자의 처절한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속터뷰' 코너에는 아이돌 수준의 앳된 외모를 자랑하는 지금까지 '애로부부'의 최연소 부부가 등장했다. 남편 쪽은 소년 같은 얼굴이 무색하게 "성인 기구(?)도 각자 하나씩 사 주고..."라며 거침없는 부부생활 이야기를 꺼냈고, MC 이용진은 물론 함소원까지 "할리우드다..."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아내는 "결혼하니까, 전혀 그런 것도 없고..."라며 결혼 뒤 부부관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속상해 했다. 이에 남편은 정색하며 "거울을 보고 말하세요. 묻고 싶어요. 지금도...연애 때랑 똑같은지"라고 격하게 토로해, 두 사람의 관계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궁금하게 했다.
'솔루션 여왕' 함소원과 함께하는 '텐션 甲' 애로드라마와, 모두가 "와...심하다"라며 혀를 내두른, 최연소 부부의 충격 속터뷰는 9월 28일 월요일 밤 10시 SKY&채널A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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