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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kg로 감량' 오나미, 美친 복근+수영복 몸매 공개→나비 "미쳤다"[종합]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9-18 17:3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나미 맞아?

개그우먼 오나미가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오나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디프로필 사진 나왔어요. 함께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도전을 시작하면서 못 먹고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바디프로필을 찍고 나서 더 큰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함께 해주시며 건강한 몸을 만들어주신 우리 이종현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나미는 민트색 수영복을 입고 상큼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튜브톱을 입고 11자 복근을 드러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건강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오나미는 지난 7월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바디프로필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오나미는 "최근 바다 프로필을 찍기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며 "복근까지 준비해서 노출을 해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에 송진우가 "지금도 몸매가 좋지 않나"라고 묻자 내장 비만 판정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정은지는 "술 좋아하는 분들이 그렇더라. 저도 비슷하다"고 공감했다.

또한 오나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30대가 지나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면 좋을 것 같았다"며 바디프로필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후 오나미는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를 통해 몸매를 만들었고, 체중을 52kg에서 47kg까지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지방도 10%까지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나미의 바디프로필이 공개되자 절친 가수 나비는 "언니 미쳤.. 대단해 너무 수고했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개그우먼 김승혜, 안소미, 홍윤화 등도 축하를 전하며 응원을 덧붙였다.

lyn@sportschosun.com


<이하 오나미 SNS 전문>

#바디프로필 사진 나왔어요. 함께 응원 해주신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도전을 시작 하면서..못 먹고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바디프로필을 찍고 나서 더 큰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함께 해주시며 건강한 몸을 만들어주신 우리 이종현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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