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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의 김영식 이사장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김 이사장은 최근 '10미터만 더'를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이 흔들려 너무나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 싶어 신나는 트로트팝을 만들었다.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하려는 것은 아니며 많은 국민들이 흥얼거리며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2018년 3월에 출범한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김영식 이사장은 그동안 500여 회 이상의 특강에서 받은 강연료와 '10미터만 더 뛰어봐'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고 재단 설립 후 305명에게 5억96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한 바 있다. '10미터만 더' 앨범 발표로 인한 음원수익은 모두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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