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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곽시양 "누나 넷 시중들며 자라"→187cm 피지컬 때문에 신경쓰는 부위는?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9-18 11:5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명품 비주얼의 배우 곽시양이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자랑한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는 시청률 고공 행진 중인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곽시양이 등장했다. 이에 모(母)벤져스는 "잘생겨서 드라마가 더 재밌다"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라며 환영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귀공자 포스를 뽐내는 곽시양에게도 반전 과거가 있다고 전해 녹화장이 술렁거렸다. 알고 보니, 곽시양은 4명의 누나 밑에서 귀여운 시중을 들며 자란 것. 곽시양은 "누나들의 심부름을 어마어마하게 했다"는 고백과 함께 심부름만 하면 배달 사고가 생겼던 경험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곽시양은 '앨리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희선에게 생일날 폭풍 감동을 받은 일화를 공개하며 김희선의 최고 장점을 꼽아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187cm의 훤칠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곽시양은 큰 키 때문에 외출 전 특별히 신경 쓰는 외모 부위가 있다고 밝혀 MC 서장훈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모벤져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곽시양의 훈내 폭발 매력은 오는 20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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