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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제작 래몽래인)이 오는 9월 4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1회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이유리는 "'지은수'는 짓밟힌 꽃 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 친딸도 잃게 되는 파란만장한 한 여자의 삶을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또한 깊은 모성애의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혀, 극 전반을 관통하는 엄마로서의 사랑을 그녀만의 색깔로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게 했다.
정의롭고 우직한 사회부 기자 강지민 역을 맡은 연정훈은 "흥미로운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그걸 풀어나가는 과정도 재미있다"고 말하며 '거짓말의 거짓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드라마를 통해 뜨거운 부성애도 함께 보여줄 그는 딸 고나희(강우주 역)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 따스하고 인간적인 매력도 더했다.
이렇듯 '거짓말의 거짓말'은 숨을 멎게 하는 전개와 인물들이 지닌 각자의 사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명배우들의 활약으로 올가을 안방극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는 9월 4일(금)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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