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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엄용수가 두 번의 이혼 이력과 세 번째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엄용수는 '1회 결혼식'에 대해 "나이차가 많이 났기 때문에 결혼식을 화려하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용수는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우려했는데, 거기에 맞춰줬다"라고 셀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엄용수는 장모와 단 두 살 차이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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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엄용수는 예비신부가 사별의 경험이 있음을 밝히며 "남편 죽는 모습을 본 게 너무 아프단다. (예비신부가) 다시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니, 자기가 먼저 죽고 나는 나중에 죽으라고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 말을 들은 윤정수는 "죄송한데 만나서 그런 애기를 하시냐"고 놀랐고, 최양락은 "용수 형 이제 곧 70이다"며 쿨한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모두를 웃게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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