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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거물'로 불리는 론 메이어 NBC 유니버설 부회장이 부적절한 성추문에 논란에 휩싸여 사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론 메이어는 몇 년 전 한 여성과 합의된 성관계를 가진 뒤 협박을 받아 합의금을 줬고 최근 이 사실을 안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아 지난주 NBC유니버설에 보고했다는 후문.
론 메이어는 직접 "제3자가 과거 합의금 지급 사실을 알고 내게 꾸준하게 돈을 요구하고 갈취를 시도했다. 나에 대한 잘못된 사실을 퍼뜨리려 했고 이에 회사에 보고하게 됐다"고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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