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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춘기록' 박보검, 변우석이 설레는 브로케미로 여심저격에 나선다.
박보검과 변우석은 '배우'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델 사혜준과 원해효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고 즐길 수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하는 청춘의 얼굴을 리얼하게 그려낼 전망. 한동네에서 자랐지만, 집안 환경도 성격도 너무나 다른 두 친구. 모델 활동을 하면서 '배우'라는 꿈을 같이 키워나가는 만큼 경쟁도 필수다. 라이벌로 뜨겁게 부딪히면서도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고 응원하는 그들의 우정 스토리가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화려한 조명 아래 포즈를 취하는 사혜준과 원해효의 열일 현장이 시선을 강탈한다. 우정을 나눈 세월만큼 눈빛만 스쳐도 통하는 두 사람의 남다른 브로케미가 설렘을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 속 '열일 모드'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두 친구의 모습도 포착됐다. 흥미진진한 얼굴로 무언가에 집중하는 두 사람은 보통의 청춘들과 다르지 않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앞길을 응원하고, 힘이 되어 주는 사혜준과 원해효. 함께라서 더 빛나는 이들이 보여줄 '브로케미'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섰다. 오는 9월 7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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