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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신규 버라이어티 '식스센스'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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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녹화를 마친 뒤, 유재석은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호흡이 환상적이다. 물론 저도 함께하고 있지만, 네 명의 케미가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귀띔했다. 오나라는 역시 멤버들의 케미 점수에 대해 100점 만점 중 220점을 매기며 기대를 드높였고, 전소민은 "99점이다. 1점은 여백의 미"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전했다. 90점이라고 답한 제시는 "완벽한 건 없으니 노력해서 100점으로 가겠다"라는 포부를 덧붙였고, 100점을 외친 미주는 "첫 만남인데도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들처럼 대화를 해서 앞으로 촬영을 계속하면 케미 점수가 1000점이 될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예언을 더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멤버들의 케미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쫀득해지고 있다. 첫 촬영에서는 제작진들이 공들여 만든 진짜 같은 가짜, 재치 넘치는 진짜의 반전 정체 때문에 멤버들 모두 놀라워했다"라며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저게 진짜일까? 가짜일까?'하는 궁금증까지 갖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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