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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은빈 "바이올리니스트 변신, 촬영 없는 날 무조건 레슨"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08-19 09:4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은빈이 바이올리니스트로 완벽 변신을 예고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주인공 박은빈이 출연한다.

지난 2월,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선은 네가 넘었어!" 등 '복식 카리스마'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제대로 갱신한 박은빈이 이번엔 바이올리니스트로 돌아온다.

최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3차 티저가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이전 짧은 머리와는 달리 단정히 긴 머리를 한 박은빈이 바이올린을 들고 있는 청순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모으고 있다.


사실 박은빈과 바이올린의 만남(?)은 13년 전, SBS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있었다고. 박은빈은 "그 당시에도 실제로 연주했지만, 훨씬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없는 날에는 무조건 레슨받으러 다녔다"고 밝혔다. 그녀의 완벽한 연주는 드라마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

'한밤'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25년차(?)인 배우 박은빈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어릴 때부터 똑 부러지는 아역 연기를 선보인 그녀의 '아역 모음 영상'을 모아 선물했는데,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한 박은빈의 아역 모습은 과연 어땠을까?

성격만큼 솔직한 배우 박은빈의 인터뷰는 오늘(19일) 밤 8시 55분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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