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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진성이 '프로'를 위협하는 엄청난 모창능력자들의 등장에 "운명의 그날인 것 같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자타공인 '진성 박사'인 정동원은 "딱 처음 들었을 때부터 '누군지 알겠다' 했어요"라고 결연히 말했지만, 문이 열리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진성이 등장하자 정동원마저 정신이 혼미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멘탈 가출' 상태가 된 진성 본인 또한 "제 운명이 참 기구하다면 기구한 사람인데...오늘도 운명의 그날인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페셔널' 진성과 자신감 넘치던 트롯 후배들마저 혀를 내두르게 한 역대급 모창능력자들이 출격하는 JTBC '히든싱어6' 3회는 8월 21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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