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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핑클 옥주현, 이진이 '찐친' 모먼트를 자랑했다.
앞서 이진은 성유리와 함께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퀴리'를 응원하러 갔다. 세 사람은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사진 촬영을 준비했다. 포즈를 취하던 이진은 사진이 아닌 동영상이라는 것을 안 뒤 "동영상이잖아"라며 옥주현을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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