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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민아가 영화 '디바'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어 "촬영하면서 감독님이나 관계자분들이 모두 저의 새로운 얼굴을 봤다고 하더라. 저도 스틸이나 티저를 보면 '내가 저런 얼굴이 있었나?' '나야?'라는 생각이 들더라. 제가 기존에 안보여드렸던 모습이라서 신선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더라"라며 "좋은 쪽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디바'는 '가려진 시간', '소셜포비아', '잉투기' 등의 갱을 집필한 조슬예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오하늬 등이 출연한다. 9월 개봉 예정.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ocsun.com, 사진 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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